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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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18kg 감량 "오스트랄로 피테쿠스에서 사람 돼"

기사입력 2012.01.13 15:06 / 기사수정 2012.01.13 15:32

이나래 기자

▲ 김지수, 18kg 감량…누리꾼들 '깜짝' ⓒ 쇼파르뮤직 트위터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Mnet '슈퍼스타K2' 출신 가수 김지수가 한층 날씬해진 뒤태를 과시해 화제다.

김지수의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지난 11일 공식 트위터(twitter.com/ShofarMusic)에 김지수의 최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지수는 과거 다소 통통하던 몸매가 아닌 한층 날씬해진 뒤태를 뽐내고 있다.

앞서 지난 8일 가졌던 '롤링홀 17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김지수는 "처음 슈퍼스타K2에 출연했을 때보다 18kg이 빠졌다"며 "오스트랄로피테쿠스에서 사람이 되어가는 진화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어머니가 '예쁜 아들'이라는 말을 잘 안 하셨는데 살을 빼고 나서는 '예쁜 아들'이라고 불러 주신다"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지수 18kg 감량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헉 18kg이나 빼다니 대단하네요", "다이어트 비법 공유 좀", "정면도 궁금하다", "무슨 노래 녹음 중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같은 팬들의 궁금증에 소속사 측은 "오는 18일 타루와 함께 부른 달콤한 러브송 '더 좋아'를 공개한다"며 김지수와 타루의 상큼한 하모니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김지수는 KBS2 새 월화 드라마 '드림하이2'에 천재 기타소년 홍주 역으로 캐스팅돼 생에 첫 연기 도전을 앞두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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