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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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룡뇽 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민호, "첫 촬영, 어색했다"

기사입력 2012.01.13 13:3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샤이니 민호가 SBS 시트콤 <도룡뇽 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첫 촬영 소감을 밝혔다.

<도롱뇽 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은 얼떨결에 도롱뇽 도사가 된 허당 2인조 사기꾼 악당들과 이들을 천재해커가 아바타처럼 조종해 진짜 도롱뇽 도사처럼 보이게 하는 신개념 코믹 시트콤으로 민호는 천재해커 민혁 역을 맡았다.

최근 첫 촬영을 마친 민호는 "처음에는 촬영장이 어색했다. 단막극을 한 편 해 본 적이 있는데 시간도 오래 지나고 짧았기에 이번 첫 촬영 때 몹시 어색했다"고 입을 열었다.

하지만, "이제는 스태프들 보기도 편하고 선배 연기자분들과 호흡도 잘 맞는다. 처음에는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잘 모르던 것들도 이제는 하나 둘 제대로 표현할 수 있게 됐다"며 금세 촬영 현장에 적응했음을 전했다.

또 민혁을 연기하면서 느낀 점에 대해서는 "원래 성격은 민혁과는 정반대이다. 극중에서 쉬크한 인물로 빠져 있다가 씬이 끝나고 저 자신으로 돌아오는 느낌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도룡뇽 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은 1월 27일 오후 11시 5분 <정글의 법칙> 후속으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민호 ⓒ 엑스포츠뉴스 DB]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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