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TV조선 창사특집 주말 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에서 '데이비드 김' 역을 맡아 절대 카리스마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천호진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거친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예고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15일 방송될 10회에서는 '데이비드 김'(천호진 분)이 홀로 있는 상황에서 자신을 노리고 접근한 수상한 괴한들과 정면대결을 펼친다. 이 장면에서 '데이비드 김'은 혼자서 급습하는 괴한들을 물리치며 범접할 수 없는 '이태원 황제'의 카리스마를 제대로 발산할 전망이다.
특히 '데이비드 김'은 팽팽한 긴장감이 도는 일촉즉발의 상황에도 매처럼 날카로운 눈빛으로 상대를 압도, 칼을 휘두르며 달려드는 상대를 전광석화처럼 가격하며 제압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실제 현장에서 천호진은 완성도 있는 액션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여러 번 합을 맞추는 열의를 보였으며 액션연기를 거뜬히 소화,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의 제작사 관계자는 "이번 액션신은 평소에 운동을 자주 하시는 천호진 선생님께서 유연한 액션연기를 해주신 덕분에 멋진 장면을 만들어 내었다. 천호진 선생님의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연기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매주 토, 일 저녁 7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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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천호진 ⓒ 와이트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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