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1.06 20:40 / 기사수정 2012.01.06 20:4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배우 윤계상이 김지원과 함께 데이트에 나섰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윤계상이 김지원이 눈이 싫어하는 이유를 알게 되고 데이트를 신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원은 밖에서 눈싸움을 하자는 계상에게 화를 냈다. 화를 내는 지원에게 의구심이 생긴 계상은 하선에게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된다. 지원이 눈이 싫어지게 된 원인은 과거에 있던 기억 때문이란 것.
이에 계상은 지원의 집을 방문해 진료봉사로 강원도에 간다며 같이 가자고 데이트 신청을 했다. 얼마 후 둘은 눈밭이 드리워진 강원도에 도착했고 화면은 지원의 과거로 전환됐다. 이어진 화면에서 지원은 어린 시절 아빠와 함께 뉴질랜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이 장면은 오래가지 못했다. 오지로 들어가던 도중 자동차가 고장이 나는 바람에 발이 묶이게 된 것.
결국, 지원의 아빠는 사람을 찾는다며 지원을 혼자 내버려두고 떠났지만 돌아오지 않았다. 지원은 그렇게 혼자 이틀 동안 차 안에 혼자 있다가 지나가던 차에 발견됐지만 지원의 기억 속엔 눈이란 단어가 싫어지게 된 것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안내상이 '좋은 판단의 조건'이란 주제를 내세우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이킥3 ⓒ 하이킥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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