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손바닥 tv가 새롭게 내보내는 아침방송의 MC로 박은지 기상 캐스터와 방송인 원자현이 캐스팅됐다.
뛰어난 외모는 물론, 패션감각을 자랑하며 최근 젊은 남성들이 사귀고 싶은 방송인 1위로 뽑히기도 한 기상 캐스터 박은지씨와 전천후 MC로 맹활약중인 방송인 원자현씨가 진행자로 발탁되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박은지씨는 이번 방송을 통해 메인 MC에 도전하며 새로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손바닥tv가 아침 방송에 진출함에 따라 그간 라디오 위주였던 출근길 정보 프로그램 지형에 큰 변화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바닥tv는 그동안 평일 저녁6~10시에만 생방송을 진행했다.
'모닝쇼'는 손바닥tv의 가장 큰 장점인 쌍방향(인터랙티브)성을 최대한 살려 코너를 구성했다.'모닝이슈'에서는 전문가와 시청자들이 영상통화로 뉴스나 의견을 전달한다.'모닝소스'에서는 시청자의 전화나 문자로 선정한 점심메뉴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모닝라인'에서는 전 세계 파워 블로거를 연결해 시청자 참여를 극대화 한다.
이와 함께 두 MC는 각자의 개성을 살려 '오늘의 패션제안'(박은지)과 '핫요가'(원자현)코너도 스튜디오에서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첫 방송을 앞두고 미디어에 공개된 오프닝 영상 촬영을 통해 두 MC는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였는데, 원자현 MC는 특유의 귀여움과 상큼한 매력을, 박은지 MC는 싱그러운 웃음과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
두 사람이 번갈아 진행하는 손바닥tv '모닝쇼'는 오는 9일부터 매일 아침 7시 30분부터 9시까지 한 시간 반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은지-원자현 ⓒ 손바닥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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