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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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 고백, "결혼 전 윤미래와 한 집에서 동거했다"

기사입력 2012.01.03 08:33 / 기사수정 2012.01.03 20:08

방송연예팀 기자

▲타이거jk , 결혼 전 윤미래와 동거 고백 ⓒ K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힙합 가수 타이거JK와 윤미래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가 화제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승승장구'에는 힙합부부 타이거JK와 윤미래가 주인공이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타이거JK는 "하루 행사비로 15만 원을 벌면 미래를 만나기 위해 택시비로 10만 원을 쓴 적이 있다"고 말을 꺼냈다.

그는 "미래가 사는 의정부까지 길을 몰라 택시를 타고 몇 시간씩 헤맸다. 그래서 2만원이면 해결되는 택시비가 10만 원 가까이 나왔다"고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특히 타이거JK는 "의정부까지 겨우 찾아가서 한 일은 미래의 집 앞에서 공중전화로 통화만 하고 집에 오는 것이었다. 미래의 어머니 너무 엄하셔서 밤에 만나기도 너무 어려웠다"며 "오죽하면 개구멍으로 미래의 집안에 몰래 들어가려고 했지만 너무 구멍이 작아 실패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윤미래는 "내가 힘든 일을 겪을 때마다 오빠가 옆에서 많이 도와줬다. 그 모습을 보고 나중엔 엄마가 더 마음에 들어 했다. 또 오빠가 혼자 어렵게 지내는 걸 알고 엄마가 허락해주셔서 셋이서 함께 살았다"며 결혼 전부터 함께 살게 된 사연을 고백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타이거JK와 윤미래의 러브스토리는 3일 밤 11시 15분 '승승장구''를 통해 공개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타이거JK, 윤미래 ⓒ KBS]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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