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서지석, 박하선에 고백, 결국 '거절'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서지석이 박하선에게 고백했으나 거절 당했다.

2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 에서는 서지석이 박하선에게 고백을 거절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석은 하선과 함께 커플티를 입고 농구를 하며 고백하기 전과 똑같이 하선을 편하게 대해주었다. 얼마 후 농구 게임에서 이긴 둘은 기쁜 마음으로 집으로 향했다.

이어 둘은 집 앞에 도착했고 하선이 지석에게 결정적인 말을 꺼냈다. 하선은 "가끔은 맘먹고 화도 내는 너무 편한 소중한 사람이세요. 지금과 같은 관계를 깨고 싶지 않다"라며 지석의 고백을 거절했다.

이에 지석은 집으로 들어가는 하선을 붙잡아 "박쌤 마음이 불편하더라도 계속 좋아할 거라고"다시 한번 고백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종석이 술에 취해 지원과 달콤한 대학교 캠퍼스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이킥3 ⓒ 하이킥3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