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2:36
연예

'브레인' 신하균-최정원, 임진년 함박 웃음 '새해 인사'

기사입력 2012.01.02 09:26 / 기사수정 2012.01.02 09:4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브레인' 신하균, 최정원이 2012년 새해 인사를 전했다.

신하균과 최정원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KBS 월화드라마 '브레인'에서 각각 이강훈 역과 윤지혜 역을 맡아 '티격태격' 커플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두 사람은 천하대 종합병원 신경외과 선, 후배 사이로 앙숙처럼 지내면서도 서로에게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며 시청자들의 호감을 사고 있는 상황이다.

'베스트 커플'로 환상의 2011년을 보낸 신하균, 최정원이 맞이하는 2012년은 감회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신하균은 새해 인사로 "브레인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간결하면서도 명쾌한 인사를 전했다.

최정원 역시 "브레인은 내 연기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어준 작품이다"며 "배우 최정원을 신경외과 의사 윤지혜로 봐주시며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고 함께 울고 웃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게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새해 첫 날도 두 사람은 '브레인' 촬영을 위해 휴일을 반납한 채 연기에 몰입하고 있는 상태다. 이제 막바지에 접어든 '브레인' 촬영으로 육체적 피로는 커졌지만 촬영장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찬 편이다.

첫 방송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시청률 덕분에 '브레인'이 월화극 1위 자리를 차지한 것은 물론, '브레인'을 향한 호평이 쏟아지는데다가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까지 이어지고 있는 까닭이다.

브레인 제작사는 "연말, 연시에도 정신없이 촬영에 몰입하고 있는 '브레인'의 배우들, 스태프들의 노고가 대단하다"며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멋진 작품을 완성하는데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양병원으로 거취를 옮긴 강훈(신하균)은 갑자기 쓰러진 화송 그룹 차훈경(황범식) 회장의 응급 수술을 두고 상철(정진영)과 불꽃 튀는 맞대결을 펼쳤다.그런가하면 강훈과 첫 번째 데이트를 기다려온 지혜(최정원)는 강훈의 응급상황을 전혀 알지 못한 채 강훈을 끝까지 기다리며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월, 화요일 밤 9시 55분 방송.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하균,최정원 ⓒ CJ E&M]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