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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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기대상' 신하균 대상, "'브레인' 열혈 시청자 송강호에게 감사"

기사입력 2012.01.01 00:29

방송연예팀 기자


▲ 'KBS 연기대상' 신하균 대상 ⓒ K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신하균이 대상으로 2011년의 대미를 장식했다.

31일 방송된 '2011 KBS 연기대상'은 전현무, 한혜진, 주원의 사회로 KBS 안방극장을 빛낸 연기자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KBS 연기대상의 대미를 장식한 영예의 대상은 '브레인'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을 펼친 신하균이 차지했다. 

무대에 오른 신하균 "떨리는 자리에 서게 됐는데 수술하는 것보다 더 힘든 것 같다"며 재치있는 소감으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하균은 "연기를 잘해 받았다는 생각은 들지 않고 '브레인'에 보내준 관심과 사랑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또, "사실 아직 촬영중이라 머리속에 온통 대본 밖에 없는 것 같다"며 가족 및 동료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브레인'의 열혈 시청자이신 송강호 선배님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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