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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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제작진 '고소화환' 보내 눈길, "이하늘! 고소할꺼야"

기사입력 2011.12.31 13:36 / 기사수정 2011.12.31 13:47

방송연예팀 기자


 ▲ 놀러와, DJ DOC에게 보낸 이색화환 눈길 ⓒ 김창렬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MBC '놀러와' 제작진이 그룹 DJ DOC의 콘서트에 보낸 '고소화환'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0일 DJ DOC 멤버 김창렬이 자신의 SNS인 트위터를 통해 "'놀러와'에서 보낸 DJ DOC 콘서트 축하화환. (이)하늘이 형 또. 혹시. 안 되는데"란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김창렬이 공개한 '놀러와' 제작진의 화환에는 "MBC '놀러와'! 이하늘 하차 후 시청률 하락! 고소할 거야!"란 문구가 적혀 있다.

DJ DOC 멤버 이하늘은 '놀러와' 고정 패널로 활약했지만 DJ DOC 전 멤버 박정환과의 명예훼손 사건이 불거진 후 하차해 '놀러와' 제작진의 고소하겠다는 장난스런 멘트에 걱정스런 말로 염려를 표한 것.

앞서, 이하늘은 KBS2 '해피투게더' 출연 당시 전 멤버 박정환을 몸치라 말해 김창렬과 함께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바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DJ DOC 고소 화환 ⓒ 김창렬 트위터]

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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