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7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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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팬들에게 위로, 가요대전 후 "최악의 날"

기사입력 2011.12.30 10:59 / 기사수정 2011.12.30 11:46

방송연예팀 기자


▲ 박봄 위로 ⓒ 박봄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2NE1 박봄이 추운 겨울날 응원하러 와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30일 오전, 박봄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와준 랙잭이들(2NE1 팬클럽 블랙잭) 한테 자장면 사주고 싶다~ 오늘 사실 최악의 날이었지만, 오늘 같은 날이 있으면 또 좋은 일 있겠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 박봄은 빨갛게 염색한 앞머리를 손으로 올려 이마를 살짝 드러내,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다. 여기에 블루계열의 호피무늬 스카프를 매치해 살짝 얼굴을 가리며 미안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짜장면 사준다니 화풀게요", "진짜 사주는 건가요?" "이렇게 직접 위로를 받으니 화가 눈 녹듯이 사라지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봄이 '최악의 날'이라고 언급한 것은 지난 29일 SBS '가요대전'에서 자신의 미흡한 진행과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온 팬들에게 자리를 제공하지 못해 원성을 샀기때문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봄 ⓒ 박봄 트위터]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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