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2.29 15:59 / 기사수정 2011.12.29 16:09
▲ 존박 데뷔 앨범 계획 공개 ⓒ 뮤직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성은 기자] 가수 존박이 자신의 데뷔 앨범 계획을 밝혔다.
지난 최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김동률(kimdongrYULE)' 콘서트를 통해 존박이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데뷔 앨범 계획을 전했다.
존박은 "그동안 김동률 선배님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며 "앨범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인데 한 달 후에는 데뷔 앨범이 나올 예정"이라고 앨범발매 계획을 밝혔다.
이날 존박은 김동률과 '키싱 어 풀'(Kissing a fool), 전람회 시절 김동률과 신해철이 불렀던 '세상의 문 앞에서'를 열창했다.
끈끈한 선후배 간의 우정을 보여준 김동률과 존박은 노래가 마치고 따뜻한 포옹을 나눠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에 김동률은 "존박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인기에 집착하는 게 아니라 마음속에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열정이 있다"며 "처음 시작할 때 열심히 하는 존박의 모습을 보면서 내게도 그런 시절이 있었다고 떠올리게 된다. 존박은 후배지만 내게 거울이 돼주는 친구다. 존박의 열정이 부럽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슈퍼스타K2'에서 결승까지 오른 존박은 준수한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인기를 누리며 각종 모델로 발탁돼 활약 중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존박, 김동률 ⓒ 뮤직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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