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형제들, 8회 연장 최종 결정…내년 2월까지 방영

 

▲ 오작교형제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KBS 2TV 드라마 ' 오작교 형제들'이 연장 방송된다.

28일 복수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KBS는 당초 50회로 기획된 '오작교 형제들'을 8회 연장해 58부작을 방영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에 연장 방영이 결정됨에 따라 '오작교 형제들'은 오는 2월까지 방영된다. 연장분에서는 황태희(주원 분) 아버지의 교통사고와 맞물린 백자은(유이 분)의 스토리가 전개 될 예정이다.

'오작교 형제들'은 지난 8월 6일 첫 방송 후 시청률 30% 대에 진입해 주말 안방극장 드라마로 인기몰이중이다.

한편 서울 근교 '오작교 농장'을 배경으로 황씨 집안 4형제와 백자은 등이 대가족을 이뤄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오작교 형제들'은 매주 토, 일 저녁 7시5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오작교 형제들 ⓒ 엑스포츠뉴스DB]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