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기 자필편지 ⓒ 이준기 미니홈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배우 이준기가 자신의 근황을 자필로 팬들에게 전했다.
지난 24일 이준기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말년병장 이준기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복무중인 자신의 사진과 편지 한 통을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자필편지에서 이준기는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12월 연말연시를 앞두고 병장을 달고 보니 입대할 때가 기억이 나네요"라며 "이번 크리스마스만 지나면 내년부터는 팬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다는 생각에 감회가 새롭네요"라고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힘들 때나 기쁠 때나 항상 저를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 너무 감사드리고 새해에 멋지고 좋은 일들로 찾아뵐게요"라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이준기는 마지막에 "메리 크리스마스. 해피 뉴 이어(Happy New Year)"라는 새해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이준기는 2012년 2월 16일 전역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준기 ⓒ 이준기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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