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달력 배달 1등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무한도전 달력 배달에서 1등을 차지했다.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달력을 배달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어떻게든 최대한 많이 달력을 배달하려고 애썼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는 총 16회의 배달에 성공, 15회를 성공한 하하를 누르고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고된 배달을 마치고 한 자리에 모인 멤버들은 정준하의 1등이 유력한 상황에서 멤버들은 "1등을 차지한 사람이 무조건 쏘기"라며 그를 압박했다.
멤버들은 각자 "시계를 하나씩 돌리겠다", "동남아 4박5일 여행권을 선물하겠다", "운동화를 돌리겠다"며 과한 약속을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부담이 된 정준하는 "뷔페"로 결정했다.
한편 정준하는 이번 우승으로 자신의 이름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달력 1만부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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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무한도전 달력 배달 1등ⓒ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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