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9:22
사회

크리스마스 날씨, '성탄 한파'와 '화이트 크리스마스' 예상

기사입력 2011.12.24 14:06 / 기사수정 2011.12.24 14:06

온라인뉴스팀 기자

▲ 크리스마스 날씨 '한파'와, '눈' 예상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크리스마스 이브 아침 영하의 추운 날씨에 눈까지 내렸다.

24일 새벽에 많은 눈이 내리기 시작해 도심 도로에서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밤사이 백령도에 11.3cm, 수원 7.6cm, 인천 전주 7cm, 서울에도 2.1cm의 강설량을 보였다.

또한 성탄절인 내일에는 제주 산간에는 최고 20cm의 많은 눈이 더 내리며, 호남 서해안에 2∼5cm, 충청과 호남 내륙으로는 1∼3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해도 될 듯하다.

특히, 성탄절인 내일 아침 서울 –11도까지 떨어진다. 오후 5시를 기해 강원산간과 영서북부의 한파 주의보가 경보로 강화되고, 그밖에 서울을 제외한 중부 내륙과 전북과 경북 북부 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성탄한파는 다음주 화요일까지 이어진 뒤 수요일부터 점차 풀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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