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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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팬페이지] '프로'의 의무를 실현하는 선수들

기사입력 2011.12.23 10:47 / 기사수정 2011.12.23 10:47

김형민 기자


[lowfastball] 요즘 정말 날씨가 추운데요. 최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프로'의 의무를 실현하는 프로야구 선수들 때문에 그래도 마음이 참 따듯합니다.

 이번 오프시즌 동안 정말 많은 선수들이 사회에 봉사하며 자신의 재능과 그동안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 주고 있는데요. 몇년간 연탄 배달을 이어오던 이대호 선수는 올시즌에도 같은 봉사를 이어갔고, SK 선수들은 단체로 부천 세종병원의 심장병 어린이들을 방문하는 등 많은 선수들이 봉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모교나 어린이들을 찾아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며 야구를 가르치는 선수들도 늘어가고 있는데요. '프로' 스포츠 선수라는 것이 단지 재능만 뛰어난 선수들이 아니라 분명 받은 것을 사회에 돌려줄 수 있는 선수들이어야 함을 감안하면 이러한 모습들은 보기가 좋습니다.

 앞으로는 더 많은 선수들이 이러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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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호준 ⓒ 엑스포츠뉴스 DB]

김형민 기자 rice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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