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공식입장, "프리랜서 고민할 위치 아니다" 종편행 부인

▲ 전현무 공식입장 ⓒ K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아나운서 전현무가 끊임없는 종편행 논란에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혔다.

전현무 아나운서는 22일 방송되는 KBS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프리랜서로 나갈 마음이 없냐"라는 질문에 "이미 주위에서 그런 질문을 너무 많이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전현무는 "현재 프리랜서로 나갈 것인가 말 것인가를 고민하는 게 아니라 자신이 프리랜서에 대해 생각을 할 만한 위치에 올라와있는지 그 자체를 고민하고 있다"며 "아직은 스스로 프리랜서를 고민조차 할 위치가 아닌 것 같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들이 "현재 출연자 가운데 자신이 어느 정도 위치에 속해 있는 것 같냐"고 묻자 전현무는 "보조 MC 'G4' 보다는 높은 것 같다"고 솔직하게 대답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전현무가 출연하는 '해피투게더 3'는 2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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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전현무 ⓒ K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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