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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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재인' 손창민, 분노 폭발 "영업 1팀 해체해"

기사입력 2011.12.21 22:3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손창민의 분노가 폭발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 21부에서는 재명(손창민 분)의 분노가 폭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재명은 재인(박민영 분)이 거대상사 사내방송을 통해 "거대상사 보유 주식 지분 50%를 전 직원들에게 나눠드리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하자, 크게 당황했다.

당장 재인의 발표를 막으라고 지시한 재명은 수행비서들이 영업 1팀의 방어로 재인의 무상 주식 양도 발표 방송을 막지 못하면서 화를 참지 못했다.

재명은 수행비서들을 세워놓고 격분하며 인철(박성웅 분)에게 "다 필요 없으니까 잘라내. 당장 해체해"라며 영업 1팀의 해체를 명령했다.

이어 영업 1팀의 해체를 재고해달라는 인철을 향해 "날 거역하는 자는 너를 포함해서 전부 다 기필코 응징에 처한다"고 경고하며 강한 분노심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영도(이문식 분)를 비롯한 홍주(이진 분), 대성(김성오 분) 등 영업 1팀 소속 팀원들이 임시보직으로 좌천되는 위기에 처했다.

[사진=손창민, 박성웅 ⓒ KBS 2TV <영광의 재인>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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