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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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로엔 엔터와 솔로 계약…'아이유와 한솥밥'

기사입력 2011.12.21 15:21 / 기사수정 2011.12.21 15:4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 방송연예팀 배성은 기자] 여성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 가인이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을 맺었다.

가인은 최근 아이유, '써니힐'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와 솔로 계약을 맺었으며, 네가네트워크 소속 '브아걸' 그룹 활동은 원칙적으로 계속 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에 로엔엔터테인먼트는 "가인과 로엔이 계약을 맺은 것은 사실이나 솔로 앨범 활동과 연기자로서의 개인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가인의 새 소속사 계약으로 브아걸 탈퇴는 없고, 이전 소속사와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으며 상호 협력 아래 가인이 향후 브아걸의 멤버로 함께 활동하는 것에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브아걸'의 다른 멤버 나르샤, 제아, 미료는 이미 소속사 네가네트워크와 재계약을 마친 상태이며, 가인이 새 소속사와 솔로 계약을 맺으면서 향후 '브아걸' 활동이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 가인은 오는 2012년 봄 솔로 음반 발매를 목표로 앨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가인 ⓒ 마리끌레르 제공]

방송연예팀 배성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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