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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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00% 인상' 문규현, 8400만원에 도장

기사입력 2011.12.20 17:48 / 기사수정 2011.12.20 18:13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유격수 문규현(27)을 포함한 50명의 선수와 2012년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문규현은 지난 시즌보다 100% 인상된 8,4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고 이재곤은 5% 인상된 6,300만원, 장성우는 28% 인상된 5,500만원에 각각 도장을 찍었다.

또한 롯데에 새 둥지를 튼 김성배는 43% 인상된 5,000만원, 진명호는 46% 인상된 3,800만원, 손용석은 33% 인상된 3200만원에 각각 연봉 계약을 마쳤다.

재계약 대상자 64명중 50명과 계약을 마친 롯데는 78%의 재계약율을 보이고 있다.

[사진=문규현 ⓒ 엑스포츠뉴스 DB]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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