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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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저오브포춘배 슈퍼볼대회 개최

기사입력 2011.12.20 18:47 / 기사수정 2011.12.20 18:47

game@xportsnews.com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CJ E&M 넷마블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게임모드 및 신규 컨텐츠를 공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슈퍼볼모드'는 제한된 시간동안 폭탄을 들고 적진에 있는 골대를 향해 돌진하여 폭탄을 골인시키는 경기방식으로 각 진영간의 공격과 수비의 호흡이 절대적인 게임모드다.

폭탄을 뺏고 빼앗기는 플레이를 통해 최종목표 21점을 먼저 획득하는 팀이 승리하며, 시간이 경과된 경우 스코어가 더 높은 팀이 승리하게 된다. 특히, 슈퍼볼 경기처럼 폭탄을 들고 직접 상대방 골대에 들어갈 경우 최고점수인 7점을 득점하게 된다.

또한 슈퍼볼 전용맵으로 이라크 사막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한 '카이로 버스터'를 선보였다. '카이로 버스터'는 양진영에 골대가 있어 슈퍼볼 경기장 구조와 비슷하지만 근접전의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곳곳에 지형지물을 배치하고 역습이 용이하도록 구성했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무기들 또한 대거 공개된다.
먼저 저격용 총기 'UltimaRatio'시리즈가 선보인다. 'UltimaRatio'는 한 발씩 장전되는 볼트 액션 방식의 정밀 소총으로 다양한 탄총을 지원하며, 여러 버전으로 개조해 각기 다른 성능과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기존 저격용 총기와 비교해 강력한 손상을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타근접무기와 차별화된 성능으로 권총계의 손대포라고 불리는 '데저트이글'시리즈도 추가된다. 또 빠른 공격속도와 독특한 디자인을 갖춘 'Tiger Fixed 5' 나이프, 불을 질러 지속적으로 손상을 입히는 소이 수류탄도 함께 업데이트됐다.

이 외에도 시즌성 아이템인 크리스마스 장비를 선보인다. 산타, 루돌프, 눈사람, 트리 등 네 가지의 컨셉에 따른 의류와 액세서리 등을 추가해 연말 분위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슈퍼볼모드는 빠르게 전개되는 공수전환의 재미뿐만 아니라 팀전이 주는 끈끈한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겨울방학을 맞아 진행하는 대규모 업데이트인 만큼 새로운 컨텐츠들을 대거 준비했으니 올 연말은 솔저오브포춘과 함께 풍성하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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