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2.18 11:43 / 기사수정 2011.12.18 11:43
▲장진 독설 화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영화감독 장진 독설이 연일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코리아'에서 장진 감독은 검찰이 대통령 손윗동서의 비리연루 수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장진은 "2008년에 저지른 비리가 지금…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정권이 끝나갈 때 검찰 수사력은 놀랍게 높아진다"고 말했다.
이어 장진 감독은 "일본에서 한국의 위안부 평화비 철거를 요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다니가키 총재는 '위안부 평화비가 일본 국민의 감정을 거스른다'고 비난한 뒤 '미래지향의 일·한 관계에 도움이 안 된다. 백해무익하다'고 발언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방사능이란 게 정말 무서운 것이다"라며 "사람들을 이런 지경까지 만든다. 일본 여행하는 분들 조심하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하며 다니가키 총재를 간접적으로 비꼬아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독설 보다는 정말 올바른 말했다", "점점 중독되는 장진 독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NL 코리아'는 미국 지상파 NBC에서 판권을 사들여 tvN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고 있는 코미디 쇼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장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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