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송호범이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호범은 무거워진 몸으로 날렵한 경기를 펼치지 못해 지탄을 받더니 다이어트 공략을 하기에 이르렀다.
철인 5종 경기에 임한 자칭 78kg 송호범은 1단계 고공 줄타기를 간신히 통과했지만, MC 이창명 얼굴 형상의 세트를 밧줄에 매달려 통과하는 2단계 클라이밍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송호범은 MC 이창명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92kg이다"라고 실제 몸무게를 밝힌 뒤 "저녁 6시부터 금식하겠다"며 다이어트를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출발드림팀 시즌2>에는 이주현, 최성조, 송호범, 리키김, 쇼리(마이티마우스), 박재민, 김동준(제국의 아이들)이 출연했다.
[사진=송호범 ⓒ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