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KBS2 '해피 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 김종면 후기 글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13일 한 네티즌은 자신의 블로그에 "'1박2일'에서 김종민 씨가 만들어 먹은 고 칼로리 레시피 일명 '김종면'을 보고 만들어 먹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 블로거는 "맛? 국물이 정말 맛있다. 오묘한 국물 맛이다"라며 "면은 좀 비린데 국물은 비리지 않으며 우동 맛과 참치 맛이 같이 느껴진다"고 일명 '김종면'을 칭찬했다.
하지만, 이 네티즌은 "먹고 난 뒤가 문제"라며 "속이 느글느글하고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 먹어도 배가 부르다. 먹고 소화제는 필수다"라고 '김종면' 부작용에 대해 전했다.
이어 "전체적으로 비추"라며 "두 번 다신 먹고 싶지 않은 음식이다. 아직도 속이 이상하다"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종면은 지난 11일 방송된 '1박2일'에서 김종민이 우동라면에 기름을 제거하지 않은 참치 통조림, 즉석 밥을 한 데 모아 만든 1030kcal에 달하는 고열량 음식으로 방송 직후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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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종민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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