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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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최효종, "강용석 고소 사건, 부모님은 많이 좋아하셔"

기사입력 2011.12.15 23:4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개그맨 최효종이 부모님은 강용석 고소 사건을 좋아하셨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보조 MC G4로 새롭게 합류한 최효종은 얼마 전 큰 이슈가 됐던 고소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효종은 국회의원 강용석이 집단 모욕죄로 고소했던 사건과 관련해 본인은 깊이 신경 쓰지 않았던 것에 비해 부모님은 많이 좋아하셨다고 고백해 출연자들을 의아하게 했다.

최효종은 부모님이 기사 내용은 못 보고 아들이 자꾸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올라와 유명해진 것만 보고 좋아하셨다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어머니의 경우에는 기사 내용보다 최효종의 기사를 캡처하는 게 먼저라 바쁘시다고 덧붙여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김건모, 윤일상, 소녀시대(태연, 서현, 수영, 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최효종 ⓒ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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