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여학생 기숙사, 때아닌 납량 특집 "작가 의도 아냐"

▲ 공포의 여학생 기숙사, 작가 의도는 순수 ⓒ 이리나 워닝 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공포의 여학생 기숙사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을 공포에 몰아넣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공포의 여학생 기숙사 사진'이 게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사진은 아르헨티나 사진 작가 이리나 워닝의 작품으로 해발 3,800m 고원에 위치한 학교 내 여학생 기숙사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이층 침대에서 여학생들이 긴 머리를 밖으로 늘어뜨린 채 침대 위에 누워 책을 보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리나 워닝이 사진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바는 비록 물질적으로 부족하고 세상과 동떨어져 있지만 도시 아이들보다 더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

하지만 네티즌들은 흑백처리까지 한데다 의도와 다르게 공포스러운 분위기여서 오히려 섬뜩하다는 반응이다.

공포의 여학생 기숙사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작가의 의도가 벗어났다", "처음에 보면 무서운데 계속 보니까 웃기다", "태어나서 머리 자른 적 없을 듯"이라는 등의 반응이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공포의 여학생 기숙사 ⓒ 이리나 워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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