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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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결혼반지 빼고 다 도둑 맞았다"

기사입력 2011.12.14 15:03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배우 정준호가 최근 있었던 도난 사건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정준호는 동아 종합편성채널 채널 A '쇼킹'에 출연해 지난 2일 자택에서 현금 500만 원을 도난당한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호는 "범인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면서 현금 도난 사건이 일어나기 며칠 전, 집 근처에서 낯선 사람과 눈인사를 나눴던 사건에 대해 털어놓으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도둑분이 다 가져가고 결혼반지 하나는 남겨 놨다"고 너털웃음을 지으며 분위기를 전환했다.

뿐만 아니라 정준호는 "좀 더 남한테 베풀어야 된다는 신호로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해 오히려 마음 따뜻한 모습을 보여 훈훈한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준호는 앞서 2일 자택에 누군가 침입해 현금 500만 원을 도난당하는 안타까운 사건을 겪었다.

14일 밤 10시 30분 방송.

purple@xportsnews.com

[사진 = 쇼킹 ⓒ 채널 A]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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