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2.12 08:29 / 기사수정 2011.12.12 08:2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배우 신지수가 짧은 숏커트로 변신했다.
신지수는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에 머리 스타일을 바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머리 확!! 제 심경의 변화…!! 다시 시작!! 잘라낸 머리카락처럼 내 마음의 병도 훌훌 잘려나가길 바랬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혹시 안 좋은 일이 있나?", "숏커트니까 더 귀엽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경 변화 글을 남긴 후 "역시나 차홍 원장님의 멋진 커트실력!! 언니 덕분에 더 이뻐졌다"는 글과 함께 인터넷에 '슈스케 신지수 심경변화'라는 기사가 뜬 것을 보고 "이름이 같아서인가 기분도 비슷한가 싶어 클릭했는데 뭐야 나잖아"라는 내용을 남기며 황당해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지수 ⓒ 신지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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