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아이돌 그룹 제국의아이들의 광희가 정글행을 포기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서는 제3막 원시밀림 파푸아에서 펼쳐지는 김병만 족의 생존기가 그려졌다.
이번 파푸아 행에서는 아프리카 팀이었던 류담과 광희가 함께하지 못해 새로운 멤버로 김광규, 노우진, 태미가 합류했다.
광희는 운동 중 찾아온 '정글의 법칙' 제작진이 섭외 종이를 내밀자 "절대 안가겠다"를 연발하며 섭외 종이를 씹어먹기도 했다.
이어 광희는 "정말 배운 것도 많고 느낀 것도 많고 소중한 것도 많지만 두번은 못간다"고 포기 선언을 한 뒤 "이미 다 깨달았다. 이제 말 안 듣는 아이돌 하나 데리고 가라. 내가 소개 시켜주겠다"고 했다.
그러나 포기 선언한 광희가 먼저 파푸아로 떠난 김병만 족을 따라 홀로 파푸아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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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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