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가수 김연우가 다시 한 번 명실상부한 콘서트형 가수임을 입증했다.
김연우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총 3회로 예정되어 있었던 공연이 판매 호조와 더불어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24일 밤 11시 30분 공연을 추가로 오픈하게 됐다.
공연기획사 쇼플레이 측은 "전회 전 석 매진을 기록했던 상반기 투어와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하반기 투어에 대한 입소문이 널리 퍼지면서 김연우 콘서트에 대한 신뢰도 상승이 티켓 구매로 이어진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동안의 '김연우 콘서트'를 장식했던 주옥같은 발라드곡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 판타지와도 같은 무대 속 더욱 다양한 음악들로 구성될 예정이며, 더불어 흥미진진한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한층 더 풍성하고 알찬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23일부터 25일까지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공연되는 '2011 김연우 크리스마스 콘서트 MR. BIG' 서울공연 추가 회차는 9일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판매된다.
한편, 지난 11월 24일 약 6년 만에 발매된 김연우의 정규 4집은 공개와 동시에 각 온라인 음원 차트 실시간 순위 1위를 기록,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오프라인 역시 선주문 량이 매진된 데 이어 추가 제작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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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연우 ⓒ 쇼플레이]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