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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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3' 박지선, 소개팅 男에 '핵폭탄 굴욕'

기사입력 2011.12.08 20:41 / 기사수정 2011.12.08 20:4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박지선이 소개팅 남에게 제대로 굴욕을 당했다.

8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박지선이 소개팅을 나갔다가 퇴짜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선은 카페에서 소개받은 남자와 함께 즐겁게 얘기를 나누려 했다. 하지만 남자는 지선의 말을 제대로 듣지 않고 딴 짓을 했다. 그 순간 지선에게 문자 한 통이 도착했다.

내용은 이러했다 "폭탄도 핵폭탄이 따로 없음. 킬리만자로 표범같이 생긴 게 킬리만자로 커피만 마신대. 혹시나 했다가 똥 밟았다는 내용이었다. 이어 지선은 "문자 저한테 잘못 보내신 것 같네요"라는 말을 하는 순간 소개팅 남은 당황했다. 자신의 친구에게 보낼 문자였는데 지선에게 잘못 전송이 된 것.

굴욕을 당한 지선은 자리에서 일어나 급한 약속이 있다고 말하며 남자에게 겁을 주는 모습을 연출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승윤이 안내상의 집에서 도둑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이킥3 ⓒ 하이킥3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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