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동안이 싫어 노안성형을 희망하는 화성인이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외모 나이 15세, 실제 나이는 20세, 희망 나이는 30세인 노안성형 희망녀 조민정 씨가 출연했다.
화성인 노안성형희망녀는 "동안 때문에 처음 본 사람들도 반말을 한다"며 "또 술집에 갔는데 괜히 눈치 보이기도 하고 아르바이트 면접도 여러번 퇴짜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 그간 동안 때문에 겪은 고충을 털어놨다.
또 MC들이 동안이어서 좋았던 적은 없냐고 묻자 화성인 노안성형희망녀는 "중학교 때 초등학생 요금을 냈었다"며 "그건 좋았다"고 답했다.
현재 20살인 화성인 노안성형 희망녀가 "화장을 안했을 때 24살 정도로 봤으면 좋겠다"고 말하자 MC 김구라는 "20대 중반만 지나면 나이가 확 들어보인다. 굳이 지금 그러는 건 좋지 않다. 금방 나이가 든다"고 위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