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벌진트, 반광옥 '할 말 있어' 폭풍응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슈스케1' 출신 신인가수 반광옥과 '힙합대세' 버벌진트의 인증샷이 화제다.

반광옥은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버벌진트 콘서트 보러갔습니다. 너무 멋있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지난 2일 열린 버벌진트의 'The 좋아 보여' 콘서트 후 대기실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반광옥은 힙합대세와의 만남으로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는 반면 버벌진트는 아티스트다운 과감한 포스를 한껏 풍기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두 사람은 버벌진트의 4집 수록곡인 '긍정의 힘'을 반광옥이 새로운 멜로디와 가사로 새롭게 재해석해 발매한 첫 번째 앨범 '할 말 있어'를 통해 처음으로 만나게 되었으며, 버벌진트가 랩피처링을 맡아 더욱 돈독한 사이로 발전하였다.

버벌진트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고자 콘서트를 찾은 반광옥은 공연 내내 관객들과 함께 응원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반광옥의 응원을 받은 버벌진트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윽한 음색! '긍정의 힘'을 재탄생시킨 준비된 신인 반광옥의 '할 말 있어' 지켜봐주시길요"라며 폭풍응원을 아끼지 않아 올 겨울 가장 훈훈한 선후배 사이로 등극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둘의 모습 너무 좋아 보여”, “두 분다 포스가 남다르시네요", "반광옥의 '할 말 있어' 원곡만큼이나 너무 좋아요", "두 분 모습 너무 훈훈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슈퍼스타K' 시즌1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반광옥은 최근 세계적인 대형음반사 유니버설 뮤직과 계약하고 데뷔 싱글 '할 말 있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반광옥-버벌진트 ⓒ 유니버셜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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