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백진희, 술김에 윤계상에 '사랑 고백'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백진희가 옷걸이에 사랑 고백을 했다.

6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백진희가 윤계상이 마련한 회식자리에서 옷걸이에게 사랑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계상이 백진희에게 "저 좋아해요?"라고 물었다. 진희는 갑자기 당황하며 "왜… 그런 걸"이라고 대답하며 잠시 망설였다. 화장실에서 진희는 오늘 있었던 일을 상상하며 자신이 계상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지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어 진희는 속이 타는 맘을 달래며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계속해서 술을 마시던 진희는 결국 취하게 되었고 일어나보니 집이었다. 술에 취해 필름이 끊긴 진희를 계상이 집 까지 업어서 바래다 준 것.

집에서 일어난 진희는 어제 있었던 일을 생각해내기 시작했다. 생각해내던 도중 계상에게 사랑 고백을 하던 자신을 발견했다. 당황한 진희는 몸부림을 치며 후회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이킥3 ⓒ 하이킥3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