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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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답장의 좋은 예 등극, "너에게 나는…어떤 의미니?"

기사입력 2011.12.06 13:37 / 기사수정 2011.12.06 15:43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유재석, 박명수에게 받은 대조적인 문자 답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준하는 지난 2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스윗소로우입니다'에 출연해 유재석과 박명수에게 똑같은 내용의 문자를 보내 받은 답장을 통해 '좋은예'와 '나쁜예'를 설명했다.

이날 정준하는 유재석에게 '너한테 나는…어떤 의미니?'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 박명수에게는 MBC '무한도전'에서 어준 별칭인 피터를 넣어 '피터한테 나는…어떤 의미니?'라는 문자를 보냈다.

정준하의 문자를 받은 유재석은 "장가 못 간 모자라지만 착한 한 살 많은 동생"이라는 답장을 보내 좋은 예에 등극했다. 반면 박명수는 "미친XX 하지 말고 차 살 거야 안 살 거야"라고 보내 문자 답장의 나쁜 예로 등극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석 박명수 이렇게 다르구나", "역시 유느님", "피터와 조나단 커플 짱", "보자마자 빵 터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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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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