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 시청률 상승… 19.5%로 동 시간 1위 탈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해피선데이'의 시청률은 19.5%(전국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7일 방송분이 기록한 17.8%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다시 일요 예능 1위 자리에 등극했다.

이날 '1박 2일'에서는 지난주 밥차 메뉴에서 떡국을 고른 엄태웅,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과 라면을 고른 이승기로 팀이 나뉘며 사상 초유의 4대1 레이스가 펼쳐졌고, '남자의 자격'에서는 아나운서 전현무가 오락실에 빠져서 재수를 했다고 고백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 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는 12.1%를, MBC '우리들의 일밤 1부-바람에실려'는 3.5%를, '우리들의 일밤 2부-서바이벌 나는 가수다'는 9.9%를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해피선데이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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