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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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시안컵 2004 최종 엔트리 확정

기사입력 2004.07.15 23:39 / 기사수정 2004.07.15 23:39

심훈 기자

아시안컵 2004 최종 엔트리를 확정한 본프레레 감독 

44년만에 우승을 노리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중국에서 펼쳐지는 아시안컵 2004에 출전할 22명의 최종 엔트리를 확정 발표했다.

대전의 이관우가 부상으로 제외되었고, 고려대의 박주영도 최종 엔트리에서 탈락했다.

한국은 아시안컵 2004에 출전할 국가대표팀과 아테네 올림픽에 출전할 올림픽대표팀으로 전력이 양분화되어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셈이 된다.

거기다가 국가대표팀은 7월 14일 트리니다드 & 토바고와의 최종 평가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해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줬다.

하지만 어느때보다 아시안컵 우승에 대한 열망이 강하고, 본프레레 감독의 훈련 방식도 효과적이라는 평이 많기에 결과가 주목된다.

아시안컵 2004 최종 엔트리
GK - 이운재(수원), 김용대(부산), 차기석(서울체고)
DF - 최진철(전북), 박재홍(전북), 김태영(전남), 김진규(전남), 이민성(포항), 박요셉(서울)
MF - 이을용(서울), 이영표(아인트호벤), 박지성(아인트호벤), 현영민(울산), 박진섭(울산), 김남일(전남), 김정겸(전남)
FW
- 안정환(요코하마), 설기현(안더레흐트), 김은중(서울), 차두리(프랑크푸르트), 이동국(광주), 정경호(울산)

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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