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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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아이돌 男 그룹 라인업, '훈남들의 향연'

기사입력 2011.11.30 08:45 / 기사수정 2011.11.30 08:48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오는 2012년 데뷔 예정인 남자 아이돌을 모아 놓은 게시글이 화제다.

지난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는 '2012 데뷔 예정 남자 아이돌'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 게시물은 기획사마다 내년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연습생들을 모아 한눈에 보여주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팀은 역시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 등이 소속되어 있는 SM 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일 'M1', 'M2'다. 각각 7인조와 5인조로 알려진 이들은 국내와 국외로 나눠 활동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몇 명의 화려한 외모는 벌써부터 이슈를 몰고 있다.

'시크릿'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에서도 이미 송지은의 '미친 거니', '비스트' 양요섭과의 듀엣곡 'I Remember' 등으로 이름을 알린 방용국을 필두로 내년 1월 그룹을 준비 중이다. 방용국은 이에 앞선 오는 12월 2일, 팀의 막내 젤로와의 유닛 활동으로 선방을 펼칠 계획이다.

플레디스에서 준비하고 있는 '플레디스 보이즈'도 12월 1일, 소속사 식구들인 '애프터스쿨', 손담비와 함께 '2012 해피 플레디스-러브레터'라는 스페셜 앨범으로 정식 데뷔에 앞선 인지도 얻기에 나선다.

이외에도, Y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MBC 시트콤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열연중인 강승윤을 필두로 남자 그룹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큐브, 키이스트, 싸이더스HQ 등에서도 아이돌 열풍에 가세할 것으로 전해져, 오는 2012년에는 그 어느 해보다 신인 남자 아이돌 그룹들의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purple@xportsnews.com

[사진 = 2012 데뷔 남자 아이돌 ⓒ 온라인 커뮤니티]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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