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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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이승기 굴욕' 해명 "꼭 함께 작업하기로 약속"

기사입력 2011.11.27 11:42 / 기사수정 2011.11.27 11:4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가수 이적이 '이승기 굴욕'에 대해 해명했다.

이승기는 지난 25일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함께 작업하고 싶은 프로듀서로 이적을 꼽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이적에게 곡을 받고 싶어 부탁했지만 시트콤 출연 등 바쁘다고 하셔서 안타깝게 거절당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희열은 "이적이 많이 바쁘다. 바로 얼마 전에 아이유 앨범 작업을 했다. 신명나서 곡을 쓰더라"고 폭로해 이승기를 당황케 했다.

이에 이적은 "기사도 났던데. 작업들이 밀려서 못했던 거고, 오늘 승기와 또 얘기했어요. 다음에 꼭 함께하기로"라고 해명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희열 못 말린다", "이승기 삐칠 뻔했네", "이적도 당황했나 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적 트위터,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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