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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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팬페이지] 차기 일본 진출할만한 '야수', 누가 있을까?

기사입력 2011.11.27 02:21 / 기사수정 2011.11.27 02:21

그랜드슬램 기자


이대호가 일본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그간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했던 걸출한 선수들이 많았지만, 이대호 이후 향후 어떤 선수가 또 그 무대에 도전할 수 있을까요?

이에 관해 한 야구 커뮤니티의 유저는 "타자는 최정이 가능할듯 싶다. 투수는 류현진, 윤석민 그리고 김광현이나 오승환 역시 충분히 도전할만하다" 는 내용의 글을 썼습니다.

글을 읽은 팬들은 김현수의 가치에 대해 논하기 시작했는데요.

김현수가 최정보다 홈런 개수로는 최근 몇년간 비슷한데 평가가 조금 박한게 아닌가 하는 반박이 있었습니다.

OPS 5위안에 못 든 시즌이 올해가 처음인 김현수는 그간 각종 야구인들에게 해외진출을 꼭 했으면 하는 선수로 꼽히곤 했는데요.

팬들은 "김현수가 최정보다 못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다만 내년시즌에도 올시즌같다면 힘들지 않을까", "정대현의 성공여부에 따라 윤석민-류현진은 MLB진출도 수월할듯", "엊그제 소뱅 아키야마 감독의 말대로 일본이 투수는 화수분이나 타자는 그만한 인재가 없다. 우리나라 좋은 타자들이 일본무대로 진출하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여러분은 향후 일본무대에 진출할만한 '타자'를 누구로 보시나요? [의견바로가기]

[사진 = 김현수 ⓒ 엑스포츠뉴스]

그랜드슬램 기자 bambeebee@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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