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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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3' 윤건 지휘 속에 벌써 20년 열창 '대 폭소'

기사입력 2011.11.24 20:57 / 기사수정 2011.11.24 20:5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박하선과 윤건이 '벌써 20년' 교가를 작곡했다.

24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박하선과 윤건이 교가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나 고등학교 교감선생은 음악선생인 윤건과 국어선생 박하선에게 개교 20주년의 의미를 담아 교가를 다시 만들 것을 지시했다. 이에 윤건과 박하선은 교가를 만드는 데에 온 정신을 쏟아 부어 얼굴이 폐인이 된 채로 교가를 완성했다.

완성된 교가를 들어본 교감은 고개를 절레절레하며 수정을 요구했으나 둘은 입을 모아 "한 소절도 고칠 수 없다"라고 답했다. 결국 둘이 만든 교가는 교내 투표를 통해 채택 여부가 결정됐다. 35:34 한 표 차이로 윤건과 하선이 만든 '벌써 20년'이 채택된 것.

두 사람이 만든 '벌써 20년'은 개교 20주년 기념행사에서 교직원과 함께 합창을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빚쟁이들의 고소로 경찰서에 끌려갔던 내상이 아내 윤유선의 노력으로 다시 풀려나오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이킥3 ⓒ 하이킥3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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