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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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재인' 천정명, 박민영과 남매 아닌 것 알았다

기사입력 2011.11.23 23:3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천정명이 박민영과 남매가 아님을 알았다.

2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 13부에서는 영광(천정명 분)이 재인(박민영 분)의 정체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광은 재인의 방에서 재인의 어릴 적 사진을 보다 우연히 '영광의 첫 홈런'이라고 쓰여있는 야구공을 발견하고 혼란스러워 했다.

영광 역시 어린 시절 아버지 인배(이기영 분)가 모시는 윤일구(안내상 분) 회장의 딸에게 '영광의 첫 홈런'이라고 쓴 야구공을 준 적이 있기 때문.

지난날을 떠올리다 뭔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영광은 혼잣말로 "이게 왜 여기 있는 거야. 윤재인, 너 대체 누구야?"라며 의구심을 품었다.

영광은 재인을 통해 재인이 갖고 있는 공이 자신이 준 공임을 확인하고 누나 경주(김연주 분)에게 죽은 윤일구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

바로 윤일구의 납골당을 찾은 영광은 윤일구의 가족사진에 재인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또 거대상사 2차 면접시험 통과로 얻게 된 인배의 유품인 피 묻은 쪽지의 암호가 윤일구의 납골당 번호임을 알고 다시 한 번 큰 충격을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재인이 다시 인우(이장우 분)의 개인간호를 맡기로 결정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사진=천정명 ⓒ KBS 2TV <영광의 재인>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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