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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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석 아내, "결혼 4년 만에 임신…올해 좋은 일 많이 생겨"

기사입력 2011.11.23 10:50 / 기사수정 2011.11.23 10:5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개그맨 김한석이 드디어 아빠가 된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출연한 김현석은 "운명을 한번 점쳐본 적이 있다. 천만 대군을 물리치는 최후의 1인, 승자가 된다는 운이 들어왔다"고 말해 퀴즈풀이에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좋은 일이 올해 많이 생기고 있다"며 "어렵게 4년 만에 김한석 주니어가 생겼다. (엄마 뱃속에서) 잘 자라고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또한, MC 손범수가 "최후의 1인 상금으로 5000만 원이 생기면 어떻게 쓰겠느냐"고 묻자 김한석은 "남편이 된 입장에서 500만 원 정도는 아내 머리 위에 뿌리겠다. 그리고 1000만 원은 퀴즈군단과 전체회식을, 나머지 3500만 원은 개그맨 후배들과 공연하는 데 쓰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한석은 지난 2008년 동갑내기 부인 박선영 씨와 결혼했지만 임신에 어려움을 겪었다. 박 씨는 최근 어렵게 임신에 성공했다.

한편, 김한석은 이날 안타깝게도 5단계에서 탈락해 최후의 1인이 되지는 못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1대100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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