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김원효 "심진화, 술에 취해 첫키스 기억 못해 황당"

▲ 강심장 김원효, 심진화 러브스토리 공개 ⓒ SBS '강심장'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아내 심진화에 대해 털어놔 화제다.

2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개그맨 김원효는 최근 결혼한 아내 개그우먼 심진화에 대해 "술에 취해서 한 뽀뽀를 기억못하더라"라고 고백했다.

김원효는 이날 방송에서 "술에 취한 심진화를 집 앞에 데려다주면서 분위기 좋게 뽀뽀를 했는데 다음 날 심진화가 전혀 기억을 못했다"며 당시 황당했던 기억을 회상했다.

이어 그는 "며칠 뒤 꽃을 주면서 '오늘부터 1일해도 되겠냐'고 했더니 그제야 진화가 웃으면서 좋다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교제 6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한 만큼 교제 중에 웃지못할 사건 사고가 많았다고.

한편, 이날 '강심장'에서는 결혼 후 본격 예능 활동에 나선 김원효 이외에도 7년 만에 '컴백쇼 톱10'으로 복귀한 이본, 정규 2집 'Be my baby(비 마이 베이비)'로 컴백한 원더걸스, 장재인, 사희, 송대관, 변기수, 김정남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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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원효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