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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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소녀시대 버라이어티, '말썽꾸러기 소년 멘토로 변신'

기사입력 2011.11.22 15:34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말썽꾸러기 소년들의 멘토로 변신한다.

소녀시대를 전면에 내세운 버라이어티로 많은 관심을 모았던 소녀시대의 JTBC 주말 예능 프로그램이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이란 타이틀과 함께 베일을 벗었다.

소녀시대는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에서 고집불통 말썽꾸러기지만 매력 넘치는 소년들의 멘토로 변신, 그들의 각기 다른 문제점을 해결해 주기 위해 두 발 벗고 나설 계획이다.

특히 소녀시대 멤버 전원이 출연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은 전국 각 지역에서 변화의 의지를 갖고 모인 5명의 말썽꾸러기 소년들이 함께 합숙하며 갖가지 트레이닝을 통해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모습을 리얼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최근 'the boys'로 컴백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소녀시대는 첫 멘토 도전을 앞두고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새롭게 시작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는 의미 있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진정성을 갖고 접근하겠다는 태도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소년들은 철저한 보안으로 자신들의 멘토가 소녀시대라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의 좌충우돌 첫 만남은 오는 12월 4일 밤 7시 30분에 JTBC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에서 공개된다.

[사진 = 소녀시대 ⓒ JTBC]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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