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윤계상, 싸움 하려다 그만… '굴욕'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윤계상이 당구 굴욕에 이어 조폭에게까지 굴욕을 당했다.

21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계상과 지원이 당구내기에 진 채 골목길을 걸어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계상은 당구 내기에 진 원인이 초크 칠이 잘못 됐다라며 이유를 들먹였다.

그 순간 길을 지나가던 조폭이 계상과 어깨가 부딪히게 됐다. 계상은 "죄송합니다"라며 정중하게 사과를 했다.

하지만 조폭은 "너! 거기 안 서. 사람치고 미안하다고 하며 다냐!" 라며 큰소리치기 시작했고, 지원은 그냥가자며 계상을 설득했다.

그러나 계상은 자신이 팔이 조금 더 길다며 조폭에게 까불기 시작했다. 이 때 지원은 "닥치고 그냥 도망가요" 라며 계상의 입을 틀어막으며 같이 줄행랑을 쳤다.

한편 이날방송에서는 '당구의 신' 강승윤과 '당구 논리'를 주장하던 윤계상과의 당구 대결이 펼쳐져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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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이킥3 ⓒ 하이킥3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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