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나무' 밀본, 세종의 한글반포 저지 '시작'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밀본이 세종(한석규 분)의 한글반포를 저지했다.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에서 정기준은 세종의 한글연구에 대해 알아내며 비웃었다.

정기준은 세종의 한글연구에 대해 폭로하는 방을 곳곳에 붙이며 이 사실을 양반들에게 알리려 했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조정 신하들과 유생들은 "중화 질서 거스르는 일이다"며 "사실이라면 중지하시라"고 청했다.

이에 세종은 연구자료를 다 빼돌리며 소이에게 외워 복원하라 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채윤은 세종 앞에서 아버지의 유서 내용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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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권성덕-한석규-신세경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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