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양희은이 박명수에 독설을 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양희은은 박명수에게 독설을 내뱉어 박명수를 당황하게 했다.
이날 양희은은 동생 양희경과의 앙코르 공연에 얘기하던 도중 "발성이 좋으세요"라는 MC 박명수의 말을 듣고 발끈했다.
양희은은 40년차 가수인 자신의 발성을 평가하는 박명수에게 "죽고 싶니?"라고 말했고 예상치 못한 양희은의 발언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또 앙코르 공연에 나오는 율동을 보이던 양희은은 박명수가 귀엽다고 말하며 화해의 손을 내밀자, 뭐가 귀엽냐고 대답해 다시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양희은, 송은이, 이현우, 고영욱, 김영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양희은, 박명수 ⓒ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