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이종석, 얼음왕자에서 빙신으로 '등극'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이종석이 빙상 위의 신, '빙신'으로 등극했다.

16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종석이 자신의 공부가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고 지원에게 과외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종석은 지원에게 과외를 받던 도중 종석의 팬클럽 '얼음왕자' 회원들이 종석의 학교로 찾아왔다. 하지만, 그가 전교 꼴찌라는 사실을 안 팬클럽 회원들을 경악을 금치 못하고 그날로 모두 팬클럽을 탈퇴해버렸다.

큰 충격을 받은 종석은 지원에게 "너도 내가 답답하지? 중학교 때 배운 것도 모르고, 오늘은 그냥 여기까지만 하자"며 상처받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지원은 종석을 위로해주기 위해 종석을 스케이트 장으로 불러냈다. 지원은 종석에게 "선배는 빙상 종목을 잘하니까 빙신이야. 내가 앞으로 팬클럽할게" 라고 종석을 위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백진희는 윤계상의 보건소로 첫 출근, 윤계상이 백진희를 위해 회식자리를 마련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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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이킥3 ⓒ 하이킥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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